이른 새벽의 안부

창작시 #204(7-25)

by 시절청춘

<이른 새벽의 안부>


아직은 만물도 조용한
이른 새벽의 시간 속,
생각과 다르게 움직이는 몸짓

아무리 몸을 움직여도
안갯속을 헤매는 멍함은
여전히 나를 짓누르며 따라온다

정상적이지 않은 몸이기에
머릿속도, 반응도
모두 비정상이다

그런데도, 멍한 순간 스며드는 따뜻함
아무것도 아닌 줄 알면서도
마음이 살짝 움직인다

그저 묻는 한마디 안부 속에
고마움과 감사가 피어나며
오늘 하루가 조용히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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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이미지 출처] Carat 생성 (나노 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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