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화 하루의 사색.....
컵에 커피를 담아 옥상 의자에 앉아
보니 하늘은 맑고 바람도 시원하다
그러나 내 기분은..... 조금 흐리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스트레스를 완전히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
내 가족도,
주변 사람들도,
누구나 크든 작든 마음에 무언가를 품고 살아간다.
그땐 심각해 보이던 말들도
시간이 지나 돌아보면
‘별일 아니었네’ 하고 웃음이 날 때가 있다.
사람 마음이란 참 갈대 같다.
같은 말을 들어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하늘과 땅만큼 달라진다.
툭 털어버려야 할 감정들을
너무 오래 품고 있으면
마음은 썩고 냄새가 난다.
이젠 모든 걸 다 흡수하는 스펀지보다는
불필요한 감정은 가볍게 튕겨낼 줄 아는,
‘방탄 스펀지’ 같은 마음이 필요할 때다.
오늘도 씩씩하게 하루를 채워가는 모든 이들이
행복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