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은 F&B인가?
최근 대표사례부터 살펴보자. 컴포즈커피!
부산과 같은 지역 창업의 나아가야 할 방향의 Best practice 중 하나라고 봅니다. 단순한 F&B 가 아닌 '부산' 이기에, 부산이 보유한 물류 인프라에 기인한 성공이기 때문입니다. 기업가치 4,700억 원에 거래가 된 내실 있는 기업인 컴포즈커피에 대하여, 아쉽지만 지역 매체가 아닌 MBC의 유튜브채널에서 업로드한 자료를 요약하고 공유드립니다. 지역에서도 관심이 적은 듯하여 다소 아쉽네요. 참고로 마켓컬리의 현재 시장가치가 4천억 원이 안됩니다. Lilys AI를 이용하여 아래의 영상을 요약하여 정리한 내용입니다.
1.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가 인기인 이유는?
최근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들이 초저가 대용량 커피를 앞세우며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어요. 이러한 인기의 핵심은 가성비로,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커피를 즐길 수 있죠. 한국인들은 특히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선호하며, 이로 인해 많은 이들이 저가 커피를 찾고 있죠. 예전에는 저렴한 커피는 맛이 없다는 인식이 있었으나, 현재는 충분히 맛있는 커피를 가성비 있게 즐길 수 있는 시대가 되었죠..
2. 컴포즈 커피의 성장 이유는 무엇인가요?
2022년, 컴포즈 커피는 신규 개점 점포수에서 1위를 기록하며, 폐점률은 0.5%에 불과했어요. 작년 매출은 88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5% 증가하였으며, 영업 이익 또한 40.47% 상승했죠. 컴포즈는 부산에서 태어난 브랜드로, 부산의 커피 문화와 좋은 유통 환경 덕분에 가성비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었어요. 컴포즈의 저가 전략은 아메리카노 가격을 1,500원으로 설정하여 대형 프랜차이즈와의 가격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요소랍니다. 창업 비용 부담이 적고, 주로 테이크 아웃으로 운영하여 예비 창업자들에게 매력적이었던 점도 성장의 한 이유로 보이네요.
3. 팬데믹이 저가 커피에 미친 영향은?
팬데믹 동안, 거리 두기로 인해 소비자들은 테이크아웃 커피를 선호하게 되었고, 저렴한 커피숍을 찾는 경향이 강화되었어요. 컴포즈는 저가 커피 브랜드로서 테이크아웃에 특화된 매장을 중점적으로 늘리며 주목을 받았죠. 10년 이상의 원두 로스팅 유통 경험을 바탕으로, 컴포즈는 품질 관리와 생산 효율을 향상할 수 있는 수직 계열화 전략을 구사했어요. 자체 로스팅 공장을 운영하여 대중적인 가격에 양질의 커피를 제공함으로써,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죠. [3]
팬데믹 이후에도 저가 커피 브랜드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하였고, 이는 인플레이션과 불경기 속에서 소비자들이 가성비를 중시하게 된 결과로 평가되죠.
4. 컴포즈의 10주년 리브랜딩 전략은?
컴포즈의 10주년을 맞아 리브랜딩 필요성이 강조되며, 현재 트렌드에 맞는 변화를 모색하고 있어요. BTS 뷰를 모델로 선정하여 대중적이면서도 특별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이는 광고에서 모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보여주죠. 광고 모델 변경과 함께 매장 분위기를 변화시키며, 색상 및 디자인을 조정하여 새로운 포부를 드러내고 있어요.
BTS 광고가 유튜브에서 빠른 조회수 증가를 기록하며, 컴포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급증한 사례죠. 이는 저가 커피 브랜드의 강세 속에서도 컴포즈가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와 경쟁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줘요.
5. 컴포즈 커피의 성장 전략은 무엇인가요?
컴포즈 커피는 직접 로스팅 후 납품하는 원두를 사용하여,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커피를 제공하는 독특한 전략을 가지고 있어요. 그 결과, 컴포즈는 저가 커피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으며, 이는 명백한 사실이에요. 앞으로 졸리비와의 협업으로 인해 저가 커피 시장의 행보가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요. 또한, 가성비 커피 시장의 성장 이외에도 프리미엄 커피 시장의 확장과 소비의 양극화가 함께 일어나고 있죠. 쇼핑이나 커피 소비의 변화에 대한 트렌드를 지켜보는 것이 흥미롭다고 하며, 소비자들이 추천할 메뉴에 대한 의견도 수렴하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