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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을 위하여 Jul 01. 2023

이혼의 시작과 홀로서기 언제 정신 차릴래

바닥을 쳐야 알겠어

요즘 들어 주변을 둘러보게 된다. 이혼의 시간이 꽤나 흘렀고 나 자신도 어느 하나에 목표를 두어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진행하는 것이 쉬운 것도 있고 힘든 것도 있다. 사람들은 쉬운 것만 선택하여 살아가는 이 가 많다. 인간은 어쩔 수 없나 보다. 시간이 흐를수록 자연스럽게 따라간다. 난 이혼 후 삶을 바꾸어 보겠다고 지금도 나와 싸움을 하듯이 살아가고 있다. 대부분 몸에 부하가 걸리는 것이다.


강사를 하기 위해 책출간 준비로 글쓰기를 하고 있으며 현재 가장 긴 시간에 걸쳐 내게 부하를 준다. 학력을 높이기 위해 다시 학교를 다니고 있다. 목표는 대학원까지이다. 그 외 나머지는 오랫동안 해 온 것이다. 글쓰기 하면서 나 자신이 변한 것도 있다. 다시금 나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어떻게 살아왔으며 앞으로 어떻게 살겠다는 것이다. 싱글인 삶을 살며 어쩌면 좋은 미래를 경험하겠다고 도전하는 것도 있다.


사람은 평상시 열심히 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꼭 인생 밑바닥까지 기어 다닐 정도로 망가지거나 아니면 죽음이라는 문턱까지 경험해야 변할지 여러 생각들이 든다. 이런 경험들로 하여 잘 치료되어 성장한다면 세상에 보이는 것들이 행복하다는 것을 느낀다. 어쩌면 감사합니다가 맞겠다. 무난하게 일반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은 목표나 꿈도 없는 사람처럼 하루살이로 사는 것 같다. 각자 개인기준은 다 있겠지라고 생각은 한다.


생각의 차이를 다듬을 수 있다면 상대에게 행복이나 감사를 알게 했으면 한다. 나중에는 고마움을 알게 될 텐데 말이다. 인생 망가져서 후회하지 말고 깨달음을 키웠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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