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되는 시간
책 내겠다고 몇 년을 고생했다. 첨부터 책 쓰기는 하지 않았지만 나 자신이 여기까지 온 것도 신기하다. 어떻게든 최근 몇 개월 동안 글에 시달려 살았다. 인쇄 승인하기가 이렇게 힘든지 몰랐다.
여러 번 수정 검토하여 인쇄 승인했다. 지금쯤 인쇄 중이다. 책 하나 만들려면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글 퇴고, 디자인 수정 등 끝도 없다. 적당히 마무리했다. 그 순간 나를 쉬게 할 수 있었다.
매주 고난의 연속이었다. 인쇄 승인까지 좋았다. 이제 인스타 홍보를 해야 하는데 긴장된다. 용기를 선택해 지금까지 왔다. 나를 오픈공개가 긴장된다. 숨기고 잘 살아왔다. 이혼을 공개하다. 넘어야 할 시간이다.
2월 중순이면 책 구매가능하다. 여기 브런치에도 알릴 것이다. 이혼으로 하여 책을 선택해서 임원까지 오르기까지 모든 자기계발을 담았다. 그날을 생각하며 이렇게 글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