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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을 위하여 Feb 19. 2022

이혼의 시작과 홀로서기 두 번째 결혼

나에게 그런 날이 올까?

이혼의 시간으로 10년이 지나고 있다. 그동안 여러 이성도 있었지만 재혼이란 단어를 생각을 안 해 본 것은 아니지만 지금 현재 앞으로의 시간에 노후를 행복하게 보냈으면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


 아직까지 결혼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있다. 결혼생활을 4년밖에 못 하고 이혼을 하여 그런것인지 아니면 책으로 인생을 살면서 나의 마음 정화를 잘하여 맑음이란 표현이 맞는지 모르지만 결혼하여도 잘 살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건 내 혼자 생각일 수 있지만 현재까지 이성중 결혼을 전혀 하지 않은 여성이 내게 결혼 얘기까지 말하곤 하지만 내 마음이 허락을 하지 않는다. 만나면 성격이 너무 살아있다 해야 하나 그래서 결혼이나 연애를 못 하고 혼자서 살고 있겠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내게 맞은 여성은 말이 많지 않으며 독서도 가끔 하는 여성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나와 똑같은 사람도 없겠지만 그리고 상대에 대해 배려가 좀 있었으면 한다. 재혼은 다들 입에서 오르내리고 하지만 나의 기준이 앞서는 재혼은 다시 이혼으로 가는 경우가 많고 상대를 위해 살 수 있는 사람이라면 재혼하여도 잘 살 수 있을 것 같다.


가장 좋은 것은 둘 다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있다면 최고라 말하고 싶다. 두 번째 결혼은 나 스스로 변화를 주어 삶을 바르게 열심히 잘 사는 사람에게는 결혼에 대한 기회는 더 오는 것 같다.


현재 내가 잘 살아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결혼 상대자로 나에게 말한 여성도 있었으니 이제야 재혼은 어떻게 하면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간다.


나에게 두 번째 결혼은 있었으면 한다는 생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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