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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을 위하여 Aug 13. 2022

이혼의 시작과 홀로서기 행복지수

미래를 생각하면 현재가 참 즐겁다.

이혼으로 장시간 보내고 혼자서 살고 있는 나 자신의 행복지수는 얼마나 될까? 이혼 직후와 지금 현재와 비교한다면 하늘과 땅 차이다. 그만큼 열심히 살고 현재 나 스스로 성공이라는 마음가짐과 내가 정한 목표에 도달했기에 현재 행복함을 느끼며 살고 있다. 그러나 조금 모자란다면 같이 진정으로 나눌 대상이 없기도 하지만 나에게 늘 수고했다며 나를 사랑하기도 한다.


독서모임 중 한 분이 나를 가리키며 자기애가 높다고 하였는데 이혼한 것도 아직 미공개 상태이지만 어떻게 나의 외면에 보이는지 내 마음을 아는 것이다. 사람의 얼굴은 마음의 거울이라고 한다. 아마 현재 내 마음이 행복지수가 높아서 미래 나눔을 가지며 살겠다고 한 것으로 그것이 얼굴로 나타나는 것 같다.


미래에는 강사로 하여 나의 살아온 성공적인 지름길을 책 출간과 함께 나누어 주는 것이 나의 최종적인 목표의 삶이다. 실패 성공 둘 다 경험하였고 나머지 한 가지는 나눔이다. 이것은 내가 정했다기보다는 내 마음이 말하는 것으로 사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라 하는데 상대의 힘든 부분을 내가 치료한다. 아니면 고통을 덜어준다고 해야 할까? 그 사람들에게 행복의 에너지를 나누어주고 싶은 것이다.


현재 이런 마음으로 미래를 상상하면 현재 그 길을 가기 위해 조금씩 노력하고 있는데 가까워지면 질수록 나는 더 행복함을 느끼게 된다. 사람은 그래서 미래에 대한 목표가 나를 위한 것보다는 상대를 위해 산다면 그 행복지수는 무한대에 가깝다고 말하고 싶다. 왜 나면 내가 현재 지금 딱 그 상태인데 가는 길에 뜻밖의 공감되는 경험을 한 번씩 하게 되는데 이것이 힘의 원천이 되는 것이다


나의 행복지수는 현재 넘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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