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보여도 거의 1000년이나 되었습니다
날씨가 서늘해졌으니 국립중앙박물관에 가보자.
국립중앙박물관이라고 하면 당연히 실내전시를 생각하겠지만 야외에 전시된 탑들도 많이 있다.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산책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탑들이 이렇게 보여도 거의 1000년 가까이 된 문화유산이다.
산책로도 매우 아름답다.
이 벼슬아치는 뭐지?
아주 큰 종도 있다.
인도의 스투파(Stupa)를 과거 한자로 음역 하여 솔탑파(率塔婆)라고 하였는데, 솔탑파를 탑(塔)이라 줄여 부른 것이 그대로 정착하였다. 즉 탑은 불교용어이다.
5층, 7층, 9층처럼 탑들은 모두 홀수층을 사용하는데 적확한 이유는 모르겠다.
물론 실내에도 다양한 전시품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