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정원을 걷다, 오래된 기억을 만나다.

오늘 강의를 듣고 배우다 느끼고 실천하고 싶다.

오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의 유홍준 교수님을 직접 만나 강연을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나라 숨겨진 정원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아름다운 공간들과 그 안에 흐르는 시간의 깊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강연이 끝난 후, 교수님께 직접 사인도 받고 함께 사진도 찍었습니다.

대학 시절,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책 한 권 들고 ROTC 동기들과 여행을 떠났던 기억이 떠올라, 마음 한편이 따뜻해졌습니다.

자연과 함께 숨 쉬는 정원의 이야기, 그리고 삶의 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는 자세까지 배웠습니다. 오늘 배운 모든 것이 오래도록 마음에 남을 것 같습니다.

진주시민정원사 심화과정에도 도전해, 우리 정원의 아름다움을 더 깊이 배우고 싶습니다.

오늘 하루, 참 고맙고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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