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 가서 배우고 느끼고 실천할 점
오늘, 버스 창밖으로 퍼지던 구호의 메아리가 잦아들자 제 안에서 더 또렷해진 말이 있었습니다.
自性自覺 自心自戒—스스로의 성품을 스스로 깨닫고, 스스로의 마음을 스스로 경계하라.
1) 오늘 배운 것 — 상생의 문법
광장에서 확인한 건 이념보다 생활의 연대였습니다.
자리 한 칸을 내어주고, 깃발이 엉키면 풀어 주는 손길.
상생은 선언이 아니라 방법이었고, 그 방법의 첫 줄에 자성자각이 있었습니다.
내 안의 편견을 먼저 알아차릴 때 협력은 가능해집니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