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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순영 Jun 05. 2024

상상속 그녀~~~~

이사가면 제일 먼저 사야 하는 아이템이 또 하나 늘었다 . 바로 복합기다.

이놈이 얼마쓰지도 않았는데 본체 명령도 안듣고 에러날게 없는데 에러창 뜨고.

지금 납본 서류 한장 뽑는데 거의 20여분이.

google


안그래도 교체할 생각을 하고는 있었지만, 그래도 막상 최소 40돈이 들어간다 생각하니 부담이 된다.

이왕 바꾸는 김에 칼라 레이저 무선 팩스 겸용으로 하려다 보니 금액이 이렇다. 받아서 설치나 할수 있을런지. 삼별 직원 불러서 설치하 그 비용까지...음...

그래도 내가 직접 종이책을 제작, 주문서 받으려면 어차피 팩스는 필요하다  .지금 모바일팩스를 깔긴 했어도 실물에 비하면 불편하다.



그나저나 정릉에서의 마지막 납본을 오늘 할거 같다. 서류뽑고 사인하고 택배로 만들었고 이제 좀있다 우체국 가서 부치고 오면 된다. 납본한다고 박스들고 터덜터덜 우체국 갈때는 내가 무슨일을 하긴 하는구나싶다. 두권 납본하고 한권은 정가 그대로 보상을 받으니, 이거야말로 괜찮은 장사고 누구말대로 출간하고 '첫매출'이 되는 셈이다.


그나저나 상상해본다. 무산 레이저 복합기를 쓰는 나를..그럴듯할까?





지인의 원고에 제가 약간 손을 본게 반응이 좀 있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e북 가격을 좀 높게 잡는건데....

종이/전자책


한 살인자가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주하고 세상과 타협해가는, 그러나 반전이 있는 짧은 중편정도의 분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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