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단상

올인

by 박순영

어제 거칠게나마 단편영화 초고를 썼다

30분정도의 분량인데 수정을 하다보면 10분정도 늘어날수도 있다.

이렇게 해서 영화화 될 확률이야 10%도 안되지만, 그래도 해보는거다.

초고를 정리해서 원작자에게 보내면 그가 손을 보기로 했다.

나는 단편,독립영화사 몇군데에 투고하고 그는 그대로 관련자들에게...

google

그와 함께 만화작업을 할수도 있는데, 작가는 물론 구해야 하고

만화편집을 안해봐서 내 선에서 가능할지 모르겠다. 그리고 판권이 타 출판사에 있으므로 그곳에 양해나 동의를 구하는 일도 남아있고...



내 드라마극본도 정리해서 빨리 투고해야 할텐데.

나홀로족이면서도 다가오는 명절 스트레스가 없지않아있다. 그전에 이 두가지가 마무리되었으면 하는데

내가 하기 나름익고 속도를 얼마나 내느냐의 문제인거 같다.

이렇게 가끔은 결과 여부를 떠나 올인해야 하는게 있다...


-

방금 단편 시나리오초고를 원작자에게 보냈다.

이제 공은 그쪽으로...ㅋ

-




달_-상세이미지.jpg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만학의 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