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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단상

작은여행

by 박순영

오늘 작은 여행을 가게 되었다.

바로, 추석을 맞아 엄마계신 이천에 가는건데, 친구가 마침 회사를 쉬는날이라고 해서 가능했다.

물론 차 기름값, 운짱비는 내가 준다. +휴게소 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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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내가 운전해서 가야 하는데..

비가 오니까 안그래도 마음이 뒤숭숭...나가고 싶던 차였다.



단편영화 시나리오를 지인에게 넘기고나니 홀가분하다.

그거 한다고 한동안 끙끙댔더니 체력도 많이 다운됐고.

이따 에어컨 대신 창문 열어놓고 가자고 할 참이다.

바람 쐬고 , 잊을건 잊고, 해야 할것들 마음속으로 다짐하고, 그렇게 다녀오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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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투고해주세요.

기획안+완성고 (혹은 반이상 진행된 원고), 국내/국외 다 좋고요,

시놉시스 꼭 첨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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