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출간작들 표지에 날개를 달아주고 있다.
디자인할때 마음이 넘넘 편해서 한동안 이걸로 소일거리를 할거 같다.
예상못한 작품인데 이것도 스테디하게 나가줘서 '독자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날개를 달아줬다.
이달하순 파일 교체때 넣으려 한다.
종이책을 직접 내면 이런 호사나 재미가 덜 하다. 한번 표지를 바꾸려면 새로 찍어야 하지만,
pod는 이런 잔잔바리 재미가 있다. 표지뿐 아니라 내지도 교체할수 있으니...
수요일은 멀리 사당까지 갈 일이 생겼다.. 사당....
오래전, 안산에 잠깐 살때 거기서 아파트 셔틀버스를 타던 기억이 난다.거의 논스탑으로 내달리던 그 버스...
그 아파트가 아직도 있는지 궁금하다.
나는 그러고보면, 서울을 일단 떠나면 꽤나 멀리 떨어져나가는 경향이 있는거 같다.
안산도 그랬고 지금 파주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