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도를 여기저기 보다가 이런 평면도를 발견, 눈이 휘둥그레졌다.
어디냐...
인천 계산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의 h아파트, 2016년 준공이니 준 신축이다.
17평, 실평이 거의 15로 빠지고 구조가 넘넘 좋다.
문제는, 위의 이유들로 2억이 훌쩍 넘어간다는 것이다. 올 10월 실거래가가 18000정도였는데...
이 정도만 해도 어찌어찌 생각해볼텐데..
돈벌어서 나중에 구축되면 그때나 사야겠다..
그전에 이집이 나간다는 전제하에 말이다.
눈도 비도 아닌 뭔가를 맞으며 동네를 한바퀴 돌았다. 비라고 하기엔 결정체가 굵었다. 어차피 첫눈이 올때가 됐으니 눈이라 우겨도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
그러니 다음에 내리는 눈은 내게는 두번째 눈이 된다...함박눈을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