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stematic

by 박순영

어제 친구가 와서 물냉에 만두를 시켜 그득하게 먹었다.

그 친구는 여기 냉면이 계속 신기한가보다.

키위, 파인애플, 딸기가 가미된게...하긴 나도 처음에 이게 뭐지?했으니.


중동 가서 와이파이 잡는 법을 몰라서 헤맸다고 한다.

그래서 현지 사람한테 물어서 간신히 했다고 한다.

젊은 사람들은 이미 방법을 터득해서 조작해갔다는데 친구는 겨우겨우 현지에서 일을 보았ek고 한다.



나도 여기 이사와서 사업자 등록 이전하고는 유통사들에 알릴때

스캔해서 반듯하게 보내야 하는걸 그냥 사진찍어 보냈다.

그랬더니 교보에서 전화가 와서 '이걸로 재계약여부도 심사하고....사진이 많이 흔들렸어요'하는 거였다.

차라리 '스캔해서 보내주세요'라고 하면 될걸.

그래서 두번째도 또 찍어서 보냈다.

아, 재계약이 물건너 갈수도 있다!



이렇게 사회는 '이미 알고 있겠지'라는 전제하에 굴러가는게 많다.

확실히 집안에서 혼자 북치고 장구치는 나와는 비교도 안되게 시스템화 돼가고 있는걸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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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가운데 저는 '도미니크의 사랑'에 애착이 많이 갑니다.

그리고 아기가 누워있는 사진은 아마도 다음주쯤에 낼 여기 단상 묶은 겁니다.


전자/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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