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 통장!

by 박순영

오래전 집이 두채일때 (내게도 그런 시절이!) 하나를 담보로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한적이 있다.

그때는 이자가 붙는것도 모르고 널널하게 쓰기만 했다. 상환은 안하고...

그러다 그 집을 세주게 되면서 중도해약을 하면서 위약금 50을 문 적이 있다.



요즘 이사도 있고 여러모로 쪼들려 어젯밤 문득 이 통장이 생각나고 아쉬웠다.

그런데 작년에 알아본 바에 의하면 이제 담보대출 형식의 마통개설은 안된다고 죄다 신용에 따라 가부가 결정된다고 하였다.

내가 신한카드 탑스클럽이고 그럴경우도 된다고 써있어서 희망에 부풀어 숙면을 취했다.



그리고는 좀전에 은행 상담원에게 문의를 했더니 탑스여도 신용을 본다고 소득증명원을 비롯한 몇몇 서류를 대면으로 제출, 심사를 거쳐야 한다고 한다.

신용사회에서 돈벌이가 시원찮다는 것은 여간 불편한게 아니고 그 알량한 신용조차 유지한다는 것도 너무나 어렵다.

그래도 해보긴 하나, 뭐 이런 갈등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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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소설집이고

특히 응언은 로맹 데뷔작입니다.

많은 관심, 사랑 부탁드려요



전자/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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