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잠지 잡지사를 다닐때 알던 인연이 있었다.
내 머릿속엔 좋다 나쁘다를 떠나, 아 그런 사람이 있었지,하는 정돈데
오늘 새벽 꿈에 나타났다.
그리고는 내게 이별을 고했다. 나는 잠시 기분이 다운됐지만 뭐 그럴수도 있지,하고는 빨리 정리를 했다.
이런 꿈은 '안좋은 관계를 청산하고 새롭게 나아가라'는 해몽으로 떴다.
안좋은 관계....
그럼 좋은 관례라는 건 뭘까?
어릴적 그렇게 친 자매처럼 붙어다니던 친구들도 이제는 1년에 한두번 연락이나 하는 사인데.
그래서 이 시점의 내게 관계란 중립적 의미를 갖는다.
물론 피부로 느낄만큼 아주 안좋은 그런 관계는 없지만
부둥켜 안고 덩실덩실 춤을 출만한 관계도 없다.
인간의 삻을 섬이라 하지 않는가.
같은 바다에 떠있어도 상대에게 다가갈 수 없는.
이젠 이런 '거리'에 익숙해져야 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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