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모처 공공장소에서 대판 싸우고 와서는 탈진해서 여태 늘어져있다가 이제야 일어나 늦점을 먹었다. 아무튼 살다보면 별의별 짓을 다 해야 하는 경우라는게 생긴다.
그래도, 친구가 비트코인명목으로 가져간 돈을 돌려줘서 이집 대출의 일부를 상환했다. 이제 소소하게나마 돈이 들어오면 그때마다 1순위로 상환을 해나갈 생각이다.
어젯밤 돈 돌려주러 온 친구와 어두운 나의 미래를 그리면서 같이 한숨을 폭폭 내쉬었다.비트코인이 요즘 한창 절정기라고 해서 은근 기대했는데 그건 뉴스일 뿐이라고 한다. 해서, 한때 꽤 높이 붙었던 이자에서 반토막이 된채 서로 반반나눴고 거기서 또, '콩나물에 물 준값'으로 친구에게 좀더 건냈다.
세상이 아무리 흉흉해도 그래도 곁을 지켜주는 이들이 있어 다행이고 고마울 뿐이다.
이제, 내 삶의 장애요소를 걷어냈으니, 앞 보고 달릴 일만 남았다. 그러는 과정에서
문득 소설이든 드라마든 <프랑스어 하는 여자>라는 제목으로 쓰게될듯 하다.
-----------
결혼 이혼 재혼 재이혼 삼혼 동거등 우리 사회 다양한 결혼문화에 대한 사회심리적 고찰이며 후반에 짧은소설을 넣어 문학적 요소도 가미하였다. <책소개>
양영제/박순영 공저.
전자/종이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