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여름 해질녘 호수가 너무 감미롭고 황홀해서 입을 떡 벌리고 걸었다.
평일이라 한가하기도하고
댕댕이들은 같은 종이라고 뒤엉켜 컹컹대고
돗자리 펴놓고 호수와 석양을 감상하는 친구로보이는 두 여자의 모습이 너무나 정겨웠다.
내게도 저렇게 알뜰히 챙기던 친구들이 있던 시절, 현재의 적막함이 비교돼서 지는해가 조금은 상징적으로 느껴지기도했다.
내일은 일산와서 처음으로 내과검사를 하려한다. 보통 당뇨환자들어게 12시간 공복을 요구한다는데
나한테 12시간 굶고오라고 한다 음.
이때가되면 겁없이 먹어댄 콜라,빙수,그외 달달이들이 여간 후회되는게 아니다.
암튼 그래서 오늘은 늦어도 9시 이후엔 금식하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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