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뒷산을 떠올리게하는
정발산을 다녀왔다.
내려올때 길을 잘못들어 좀 돌긴했지만.
적당히 숨이 찰 무렵 포장도로에 쉼터도있고
와,좋다.
하며 북한산의 향수에 젖어본 귀한시간이었다.
4시경에나갔는데 날도 선선하고 산 타기도 딱 좋았다.
문화광장은 발디딜곳없이 북적였고 여기저기서 공연이펼쳐져 난리였지만
산은 고요 그자체였다.
그동안 평지만돌다 비탈을 타다보니 숨이 헉헉 차는게 확실히 운동이되는 느낌이었다.
앞으로 자주와야지,하면서 내려왔고 홈플 건너
모설렁탕가게에서 환상의 설렁탕을 저녁으로먹고
집으로 향하며 감미로운 행복에 젖어봤다.
이만하면 축복받은 휴일이었다
이번주에 한번 더 가서 오는길에 내과들러 독감주사를 맞을 생각이다
그리운 정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