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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단상

suv는 날아가고

by 박순영

어제 전자책 도서번호가 늦게 나와서 저녁에 등록하고 잤다. 아직 뜨진 않았지만 오늘 중 거의 다 뜨지 않을까 싶다 .

원래 이번책은 초가을에 내려고 했는데 미뤄졌다. 이게 중요한게 아니고, 이제부터는 언제 내고를 떠나서 예비식량을 많이좀 비치해둬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하나라도 더 팔면 그만큼 수익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꿈에 멋진 suv를 탄 남자가 나를 부르며 아는척했지만 나는 모르는 사람이었다. 예지몽인가 했더니 경고몽이라고. 겉만 보고 끌려가지 말라고....

앞으로의 생이 지나온 생과 별반 다를게 없다는 걸 알면서도 가끔은 기대를 한다.

조금은 나은, 조금은 더 설레는 어떤 시간들을...


아침기온이 제법 떨어진거 같다.거실에 있으면 추운데 골방 침대에 털담요덮고 컴을 할때는 하나도 춥지 않다. 미니 목도리 하고....

혼자가 좋은게 있다. 판을 크게 벌리지 않아도 되는.

그래도 오늘은 아주 큰 기쁜 소식이 날아오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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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맹에서는 서평 받습니다.

신간 [지옥상실증] 후기 써서 보내주심 소정의 사례합니다.

a4한장정도면 되고요, 서점 후기 포함 5군데 정도 링크 걸어보내주심 됩니다.

jill99@daum.net


그리고 원고도 항시 받으니 제 프로필 참고해주셔요.

ai글이나 ai와의 협업글은 아직 안 받습니다. 기획안, 결말포함된 시놉, 본문 한두챕터 정도여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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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신간입니다.


아련한 사랑의 기억 , 안타깝게 놓친 회한의 이야기들, time

음울한 세기말적 기운이 인상깊은,지옥상실증.



많은 애정 바랍니다.

전자/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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