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각의 강을 건너다!

by 박순영

아마도 연말 연시에 낼거 같은 시산문집을 전자편집했다. 두어군데 수정이 남아있어 아직은 가편집이다.내일이 크리스마스 이브.. 이번주 안에 도서번호를 받으면 빠르면 다음주에도 낼거 같다.

그러고보니 이번달은 꽤 내는거 같다. 그리고는 긴 휴지기가 오려나...


어제 친구와 노래 분수대에서 만나서 그 옆 푸라땡에 들어가 순살 프라이드와 맥주 시켜놓고 미리 크리스마스를 했다. 추운날임에도 맥주가 시원하게 느껴졌다. 역시 맥주는 겨울에 먹는게 제격이다.


오피스텔에서의 겨울은 처음이라 난방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예상보다는 훨씬 덜 나와서, 음, 여기 계속 살아야겠군,하며 되도 않는 바람을 가져봤다. 그리 되면 좋긴 할거 같다.. 답답할땐 패딩 하나 걸치고 나가면 곧바로 호수니...

그리고 허구한날 동네친구 호출하는것도 재미가 쏠쏠하다.



이렇게 올 한해, 정말 많은 일과 예기치 않은 이별과 부침, 그럼에도 뿌리까지 뽑히지는 않았음을 감사한다.이제 선선하고 널널한 마음으로 송구영신하는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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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예정작 표지, 상세이미집니다.

여기 유저님의 시산문집이고요,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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