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의 반란

by 박순영

매일 클릭하는 알라딘 파트너 창이 계속 오류가 나서 하마터면 제한 횟수를 초과할뻔 했다 그랬더라면 담당자에게 신원 증명하고 다시 비번을 받든가 하는건데 막판에 아이디 잘못된걸 보고 다행히 위기는 넘겼다. 이렇게 늘 하는 일도 오류가 날때가 있다. 그러니 타인의 오류에도 조금은 관대해질 필요가 있을듯 하다.

지금 당장 걸려있는 계약건도 내일 오후엔 가닥을 잡을듯 하다. 계약이 된다면 융자는 신한으로 대체를 하려 한다. 내 주거래기도 하고, 지금집 융자도 신한이 승인했고 다음달 이사때 100프로 상환, 재승인 구조여서 오히려 은행이 좋아한다고 한다. 다만, 심사기한이 이미 지났을수도. 창구 직원말로는 요즘은 한달반 잡아야 한다고 했으니...여기서 꾸물거린 시간이 벌써 3주가 지났다. 그냥 내 돈으로 집사고 팔던 때의 고마움을 이제야 절감한다.



오늘은 '론리하트' isbn 신청하고 오랜만에 정극을 써볼까 한다. 단막 하나에, 10-12부 시리즈, 이렇게 두가지. 물론 오늘 다 쓰겠다는건 아니고 한 일주일 잡고. 시리즈의 경우, 보통 시놉과 기획안, 1,2회 대본을 요하니 그 정도는 써보내야 한다. 사전구성도 좀 필요하고 집요함, 끈기를 요하는 지점이다. 내가 제일 약한 부분이다.


지금 눈이 말이 아니다 계속 고름눈물에 짓무르고..그놈의 결막염인지 각막염이 도졌는데 마두역 의사가 좀 티미드하다. 처음엔 시원시원 얘기를 잘해서 잘보나 했는데...만약 대화로의 이사가 마무리되면 그곳에 유명안과가 있으니 그곳으로 바꿔야겠다.


연휴 마지막이라 그런지, 오늘은 시작이 좀 덜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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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된 혹한의 겨울을 보내고 봄이 오는 즈음의 정서를 남녀이야기, 사랑의 테마로 응축한 소설집.

저자는 꾸준히 애정코드를 이용해 삶의 주요 속성들을 짚어왔고 그런 의미로 이 책도 그런 흐름의

연작이라 할수 있다. 인간의 탐욕, 집착, 배신, 그럼에도 기적같은 회생, 그리움, 소망이 피어나는

지상에서의 다사다난한 일들의 소묘집


전자/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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