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몸이 온통 망가져서 어제는 오랫만에 보일러를 틀고 력셔리하게 잤다. 문제는 자다보니 소파였긴 했지만 따스해선지 그닥 불편하지 않았다.
확실히 돈쓰는고 나면 편하긴 하다. 어제 잠깐 들른 동네친구가 하소연한게 있는데 '자본도 없으면서 회사 대표가 무리하게 일을 키우려 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말려도 고삐풀린 말처럼 전진만 외친다고...
이제 연휴도 끝나고 애먹이던 집문제도 이제 가닥이 잡힐테고, 그러면 나는 움직일 때가 되었다. 어제 신청한 도서번호가 오늘 나오면 그거 등록한다고 한두시간 바짝 긴장할것이다. 긴장과 이완, 이 둘의 반복이 사는게 아닌가 한다.. 교정을 보면서, 이번책은 덜 부끄럽군,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독자의 판단에 맡기는거지만 허세를 한번 부려본다.
--------
지나가도 가슴에 남는 사랑의 잔향/ 거리에서/봄날
냉혹한 현실을 우울미학으로 섬세하고 과감하게 그려낸 /지옥상실증.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전자/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