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페북에 갑자기 알랭들롱이 자주 뜬다.
페북의 알고리즘을 모르니 왜 그런지는 모르지만.
알랭들롱이야 완벽한 비율의 얼굴을 가졌던 사람이고 꽤 다양한 스펙트럼의 영화를 찍은 사람이다.
그만큼 카더라 설도 많았던.
뭐니뭐니 해도 그의 대표작이라면 역시 '태양은 가득히'라고 생각한다. 친구의 여자를 마음에 두고 있는 컴플렉스에 찌든 한 남자, 그리고 대 반전의 엔딩씬...
물질에 대한 욕망, 그것이 공평하게 분배되지 않는것에 대한 불만은 인간의 영원한 화두가 아닌가 한다.
이 글을 쓰는 동안 보험사 직원이 전화를 걸어왔다. 안 그래도 보험료가 부담됐는데 보험개시 1년동안 사용내역이 없다고 일정액을 감면해준다는 내용이다. 총 6만이 감면되는거 같다. 그것만이라도 고마운 일이다.
그러고보니 어쩌면 다음주 백병원 갑상선 검사 후, 보험을 쓸지도 모르겠다...쓸일이 없길 바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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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전자
겨울끝 봄의 이야기를 흔들리는 마음에 대입해 그려본 ,봄날,
나날의 삶에 염증을 느낀 한 남자의 달나라 여행기, 달에서,
붕괴된 자아들의 출구없는 삶의 풍경, 지옥.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