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도자도 잠이 온다.. 나가야 하는데....2시 20분 운정 정신과에 가야 하는데 이미 늦었다. 그래도 약이 떨어졌고 처방전도 받아야 해서 가긴 한다 좀 늦게라도.
아파트 계약하고난서 긴장 풀려선지 잠이 쏟아지고 여기저기 몸이 탈난게 느껴진다. 돌아보면 오랜기간 긴장 모드였다. 이사와서 또 내놓고 팔고 계약사고에 다시 또 구하고의 연속, 뭐 이런..
다 내가 못난탓이라 누구 나무랄것도 없고 몸은 하나씩하나씩 고쳐나갈 생각이다. 그래서 오늘 처방전도 2부를 받아올까 한다. 여러과를 봐야 하는 상황이어서...
몸이라는게 이렇게 예민하다.이게 다 신경에서 유래 돼서그럴텐데 유리멘탈인 내가 이러는건 당연하기도 하다. 그래도 아직은 내 집에서 , 아파도 내 집에서 라는 위안은 정말 고마운 일이다. 내년엔 꼭 일산 아니어도 작은 오피를 융자끼고 하나 살 생각이다. 대부분 융자 받기 3,4개월전부터는 신용 관리에 들어간다고 하니, 이번에는 리볼빙, 현금서비 등은 철저히 안하려 한다.
월초라고 전자계산서 발행 요청 메일이 날아온다. 벌써 3월이라는게 실감이 안 나지만 분명 봄 은 시작되었고 나는 또 움직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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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된 혹한의 겨울을 보내고 봄이 오는 즈음의 정서를 남녀이야기, 사랑의 테마로 응축한 소설집.
저자는 꾸준히 애정코드를 이용해 삶의 주요 속성들을 짚어왔고 그런 의미로 이 책도 그런 흐름의
연작이라 할수 있다. 인간의 탐욕, 집착, 배신, 그럼에도 기적같은 회생, 그리움, 소망이 피어나는
지상에서의 다사다난한 날들의 소묘집
전자/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