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갑상선 검사고, 복용약이 있으면 처방전 가져오라고 해서 오늘 좀 당겨 내과 정기검사를 가려다 주 후반으로 밀었다. 택시 타봐야 거의 기본 요금, 당겨 가서 싫은 소리 듣느니...
그리고 인천 사는 지인이 어쩌면 일산으로 올지도 모르겠다. 세 만기가 됐고 아마도 집이 매각 될거 같다며 매물을 찾는 눈치여서, 내가 지난번 봐둔 오피를 추천했다. 사실 내가 하고 싶었는데 사업장 주소를 따로 내야 해서 아파트를 택했다.
이렇게라도 그 오피와 인연이 되었음 한다. 내년쯤, 융자 끼고 살수 있으면 좋으련만.
산다는건 결코 거대한 무엇이 아니다. 작은 공간, 그것에 대한 이끌림, 그래서 생겨나는 작은 소망이 아닌지.
그 안에서 좋은 이와 함께 하는 시간들...그것이면 족하지 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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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종이
모든것에는 오류가 존재한다. 사랑에도 마찬가지다.
이 소설집은 그런 사랑의 터널을 통과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며
그들이 사랑의 오류를 바로잡아가는 과정의 이야기다.
이런 청춘의 힘을 믿는 저자의 신념이 담긴 책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