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득, 오늘은 해치워야지,하는 마음이 들었다. 내 마음의 복층, 그리고 내일은 두달치 납본을 하러 가기로 하고는 청구서를 출력했다 . 납본 초기엔 해도해도 계속 클레임이 걸리던게 생각난다. 선생님 이라고 부르면서 내용은 잔뜩 짜증이 배어있던 도서관 담당자의 목소리를 요즘은 거의 듣지 않는다. 다행스런 일이다. 그래도 잠깐 한눈팔거나 딴짓하면 영낙없이 걸리는게 납본이다...아무튼, 내일은 장항동에서의 마지막 납본을 하러 우체국에 갈 생각이다.
방금 오랜만에 롯데리땡 새우버거세트를 먹었다. 내가 좋아하는 치즈 스틱을 옵션으로.여름이면 여기 빙수가 일품이다. 이사가는 곳은 오히려 더 번화해서 더 빨리 오지 않을까 싶다...얼마나 살지 몰라도.
그렇게 여름은 벌써 코앞에 와있다.. 전 세입자가 가전을 죄다 가져간다고 해서 가장 시급한건 성수기 오기 전에 에어컨을 다는 일이다. 오피로 갔으면 이런 고민 1도 없는것을, 그까짓 가짜 사업장 주소 낼 엄두가 안나서 수백을 또 허공에 뿌린다.
오늘 오전 매수자와 냉장고사건??으로 기분이 꿀꿀하다. 보아하니 이사전에 또 올거 같은데 이번엔 대차게 거절할까 해본다. 어떻게 나오나...
계약금 좀 더 줬다고 일종의 유세하는 식이다. 어차피 줄돈에서 미리 좀 더 떼어 준건데...이번엔 오지 말라고 해봐야지....ㅎ 말만 이렇다.
좋은게 좋은거라는 말이 있지만 가끔은 한번쯤 비틀어보고 싶은 심리가 내 안엔 분명 있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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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예술의 엘리티즘이 붕괴된 지금
많은 이들이 글을 쓰고 책을 내기 위해 노력중이다.
이럴때 적절하고 쉬운 글쓰기 안내서의 필요성을 절감해 이 책을 기획하였다.
특히 드라마와 소설의 실례를 들어 두장르의 비교분석을 가능케 한 점,
여타의 글쓰기 교본과 확실한 변별점이 될것이다.
전자/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