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컴을 켜변 먼저 오늘의 운세 타로 점을 쳐보는데
오늘은 그닥 신통치가 않다.
조금해말고 기다려라, 주변인의 충고를 귀담아 들어라,
결단성있게 행동하라...
딱 떨어지는 답이 나오지 않아 그닥 개운하진 않지만
우리의 생이란게 언제는 정답이 있었는가,
해서, 오늘은 쏘쏘한 날인가보다,하고는
그냥 픽 웃고 말았다.
저녁이면 집 보러 온다고 하니
사실 그걸 염두에 둔 점이었는데...ㅎ
이러다 내일 또 바뀔수도 있고,
아니면 다음 텀을 기다려야 할수도 있고...
이번엔 가능하면 철저히 내가 원하는 집을 하려 한다.
거의 평생을 엄마와 살았기 때문에
집을 고를때도 늘 고려를 했어야 하는데
이번에는 내 위주로, 내가 좋은 곳에서
마음 편하게 살 그런 집을 고르려 한다.
문제는 내 내즈에 부응하는 매물은
아무래도 비싸거나 비 아프트라
그게 좀 고민은 되지만...
세상과 나의 갈망 사이에는
어쩔수 없는 갭이 존재하고
이젠 그것과도 어느정도 타협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