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단상
블루 크리스마스
by
박순영
Oct 13. 2023
아래로
방금 히가시노 게이고 책 한권을
다운받았다.
안그래도 ott로 그의 원작 영화를
보는 중이라
맞춤한 선택이었다.
인물들 이름이 헷갈리는 거 빼고는 (일본어 문외한이라 더 그러겠지만)
친절하고 상세하게 쉽고 그러면서도 메시지는
촌철살인격인 그의 글들은
빠르게 읽히고
오랜 여운이 남는다.
예전 그의 에세이중
"그시절 우리는 바보였습니다"를 읽으며
깔깔대면서도
어딘가 짠한 여운이 밀려오던걸
잊을수가 없다.
이렇게 해서 지금 내 pc뷰어에는
하루키와 게이고가 나란히 담겨있다.
누가 먼저 읽힐지는 모르지만
나는 부자가 된 기분이다.
현대 일본문학의 양대산맥을
다 섭렵하고 있으므로...
이참에 게이고 작품 하나를 골라
각색을 해볼까,하는 생각도 든다.
잠시 집 문제는 접어두고
이렇게 전자책 읽기에 몰두하다보면
계절은 훌쩍 겨울로,
하얀세상으로 바뀌어 있을지도 모른다.
fb
keyword
크리스마스
블루
일본
18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박순영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출간작가
론리하트
저자
전방송작가. 1인출판 로맹. jill99@daum.net
팔로워
335
제안하기
팔로우
매거진의 이전글
슬픈 손절
그늘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