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단상

예감

by 박순영

아침에 친구 생일로 보낸

스탠드가 품절취소 되었다.


괘씸한것은,

판매자 귀책인데 내 구매의사 변심으로

처리했다는 것.


이걸 그냥 넘어갈까 어쩔까 하다

일단 쿠*에서 로켓으로 주문,

여기서도 품절 걸리면


다른걸 해야한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오전에 주문할때,

배송 뜬 후에 친구한테 알려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는 것이다.

일종의 예감이었는데,

그걸 무시하고 설레발을 친것이다.


본능이니 직감이니 하는것들이

가끔은 신기하게 맞아들어갈때가 있다.



그래서

'눈으로 보이는게 아닌

네가 느끼는것이 진실'이라는 말이

있는지도 모른다.


꿈에도 예지몽이라는게 있지 않은가.

미리 알려주는...



그렇다면 먼 미래, 아니

근미래의 나는 어찌될까?

오늘 봐둔 운정 대단지 그곳으로

정말 가게 될까?

아님 정릉지기로 계속 살게 될까?



완전한사랑은 존재하지않고 사랑이완벽할필요도없다. 대신 진실돼야한다. f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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