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단상

매일의 선물

by 박순영

이달 말이면

친구 생일이라

선물로 뭘할까 한참 고민하다



조그만 램프 (스탠드)를 선택해서

지금 주문했다.



지난여름,

코로나로 골골댈때

그 친구가 보내준

녹차케익으로 달달한 위안을

받은 기억이 났다.



케익과 램프가 딱히

어떤 상관이 있다는건 아니지만


평온과 위안을 준다는 공통점 정도는

있지 않을까?


선물...

나는 욕심이 많은지

매일매일 선물을 기다린다.


멀어진 그들의 연락이라는 선물,

내가 보내는 그립다는고백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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