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단상

산에서 생긴일

by 박순영

택배온거 한참 풀고

미니 책장 서치하다

죄다 조립을 해야 해서

일단 접어두고

집에 있는 안쓰는 테이블을

당분간 책장으로 쓰려고 세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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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났더니 조금 나아진

본테이블...

비록, 구입하고 열번 미만으로 앉았지만

그래도 까사미* 거라는 자부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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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땀 흘리고 늦점 먹고

다 늦게 산에 올라가는데 땀이 비오듯...


안 그래도 비오겠다 싶어 우산 지참했고

계속 땀 닦으면 등산,

내려오다 방심,

나무뿌리에 걸려 털퍼덕...



양쪽 무릎까이고

예전에 이런 상처 방치했다가

염증생겨서

기어코 나중에 생살 뜯어낸 기억에

병원직행, 소염제 받고 주사까지 맞았다.


집에 와서 씻고 직접 드레싱...

내 상처에 내가 소독약을 발랐다는.



이렇게 마음의상처도 알콜로 치유될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비록 날은 늦여름이어도

그래도 완연한 가을 옷을 입은

산이 있어 상처가 덜 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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