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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성희
채성희(양마마)의 브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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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웅덩이
저는 요양병원에서 근무하는 약사입니다. '생각을 요리하다'시집을 출간했구요, '가을웅덩이'라는 닉네임으로 SNS에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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