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탑승 vs강제하차
사직서의 주인은 누구인가요?
누군가는 “이제 내 길을 가야지!”라며 박차고 나가고, 누군가는 매일 아침 출근길에 가슴이 답답해지다가 결국 사직서를 꺼내 듭니다. 그런데 스스로 나간 것 같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마치 누가 등을 떠민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이름하여 ‘강제 자발적 퇴사’ 말입니다.
진짜 자발적 퇴사는 비유하자면 내가 스스로 여행 가방을 챙겨서 다음 목적지를 향해 떠나는 겁니다. 비행기 티켓도 내가 끊었고, 숙소도 내가 골랐죠. 물론 그 길이 쉽지는 않지만, 어쨌든 방향타는 내 손에 있습니다. 힘들어도 “그래, 이건 내가 선택한 길이야”라고 위로할 수 있는 여지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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