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깊고넓은샘 Sep 17. 2024

내일에 희망을 건다

소노 아야코_알아주든 말든




'내일에 희망을 건다.'

이것은 잘 짜여진 계략이다.

우리는 내일을 알 수 없다.


우리들은 누구나 그런 예감에 속아 일생을 보낸다.


그래도 괜찮지 않은가. 나나 너나 모두 미래를 내다보는 눈은 없는 인간이니까.




내일은 오늘보다 나을 가능성이 있다.

물론 내일은 오늘보다 나쁜 가능성도 있다.


뭐, 괜찮다. 어쨌든 오늘보다 나을 가능성이 있는 거니까.





이전 11화 약자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