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누구나 장단점이 있습니다.
단점을 고치며 살아도 한 평생,
장점을 극대화하며 실력 발휘하면서
사는 것도 한평생이지요.
리더로서의 삶은 어떨까요?
조금 좁게, 직장에서 상사로서의 삶은
어떨까요?
부하 직원의 단점만을 보고 사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장점을 극대화시켜서 가능한 많이
뽑아내는 게 좋을까요?
계강자가 공자에게 물었다.
"자로는 정치를 맡길 만합니까?"
"자로는 결단력이 있으니, 정치를
한들 무슨 문제가 있겠습니까?"
"자공은 정치를 맡길 만합니까?"
"자공은 사리에 밝으니, 정치를
한들 무슨 문제가 있겠습니까?"
"염유는 정치를 맡길 만합니까?"
"염유는 재능이 많으니, 정치를
한들 무슨 문제가 있겠습니까?"
(계강자가 세 사람의 재능이 정치를
맡길 만하냐고 묻자, 공자는 각자의
장점을 가지고 대답하였다.
이 세 사람만이 아니라, 사람은 누구나
장점이 있다. 저마다의 장점을 취할 수
있다면 모두 등용할 수 있다.)
사람들의 장점만을 취해서
성과를 내면서 살기에도 바쁜 세상입니다.
서로서로 장점을 극대화시키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조직 생활에서 상하 간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