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드러커, 부동산
'경제인의 종말'
피터 드러커의 초기작입니다. 그의 통찰력은 정말 대단하다고 말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의 자서전을 읽는 중인데 이 책도 참 좋습니다. 뭐랄까요, 세상살이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아는 사람 인 것 같습니다 : '사람' 말이지요. 그의 전집을 모으고 다 읽고 적용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뉴 스테이 시대, 사야할 집 팔아야 할 집'
아내가 사달라고 해서 샀습니다. 뉴 스테이는 기업형 임대 주택이라고 하네요. 월세로의 전환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요즘인데 거기에 기름을 붙는 정부 정책이 아닌가 합니다. 돌이켜 보면, 전세제도는 서민들을 위한 일종의 복지 및 공공부조 역할을 톡톡히 한 것 같은데 사라져가니 걱정은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