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생각창고 Aug 08. 2020

어디에 투자할 것인가!!!

한 달 휴직기간 동안, 가장 집중할 공부 주제입니다.

# 개인적으로, '너의 정체성이 뭐야?'라는 질문을 받으면 1번으로, 전혀 망설임 없이 '자본주의자이며 투자자입니다'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어디에 투자하여 나의 자본을 더 늘려갈 것인가에 모든 생각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네, 자본주의자요, 투자자입니다.

# 회사 사정으로 한 달간 휴직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가족과도 시간을 많이 보내고 좀 쉬기도 하겠습니다만 사실 머리를 제일 많이 쓸 분야는 투자처를 찾는 것입니다. 이게 어려운 일이긴 합니다만 내 지갑을 오픈할 결심만 하면 되기에 가장 쉬운 일이라고 정신 승리하면서 하루하루 공부하고 투자하고,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물론 매번 살 떨리고 스트레스 만땅이기는 합니다만...


제가 이렇게 생기지는 않았습니다^^;;


# 얼마 전 '수학의 쓸모'라는 책을 읽기 시작해서, 유례없이 집중하여 읽고 있습니다. 아주 잘 쓴 책은 아닙니다만 좋은 책입니다. 좋은 책이라 함은 나의 고민에 일정 부분 답을 줬고 그대로 실행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책에서 인사이트를 얻은 내용을 중심으로 제가 애용하는 마인드맵에(알마인드를 사용합니다) 향후 투자할 산업 및 세부 분야에 대해 아래와 같이 정리해봤습니다.


이것을 기반으로, 계속 수정, 업데이트 및 공부를 하면서 투자 계획을 계속 develop 시킬 예정입니다.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공부량은 엄청나겠지만요. 서두르지는 않겠습니다만, 쉬지도 않겠습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