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역사책 3권, 소설 1권
'사기 세트'는 기존 가지고 있던 '사기'가 너무 오래되서, 이사도 한 김에, '있어빌러티'도 높일겸 질렀습니다. 전체 세트라 가격도 무시무시합니다만, '사기'는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 책입니다, 암요!!! (집에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배달해주시는 분께는 죄송했습니다;;)
'중국공산당의 스파이 전쟁'은 그냥 재미있을 것 같아서 샀습니다. 중국공산당과 국민당간의 정보전은 유명한데요, 다들 목숨걸고 정보 전쟁을 했습니다.
'중국인 이야기 8'은 모으고 있는 시리즈라 신간 나왔길래 샀구요.
그 유명한, 소설가들의 소설가 보르헤스의 단편집, '픽션들'입니다. 몰랐는데 보르헤스는 평생 단편만 썼다고 하더군요. 요즘 K본부에서 '북유럽'이라는 독서권장 예능을 하고 있는데, 거기에서 김중혁 작가가 모 게스트에게 추천한 책이라서, 호기심이 동해 샀습니다. 읽기가 쉽지 않은 책이라고 하는데, 기대는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