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틈
브런치의 큐레이팅 컨텐츠 '틈'이라는 제목에서 영감을 받았다.
나의 틈은 '낭만'이라는 정의 해본다.
틈은 가리려 해도 가려지지 않는, 본연의 것이 보이는 찰나의 순간인 것 같다.
마치 '문'이라고 칭했던 완전체에서 시트가 벗겨지면서 보인 본연의 '나무'처럼
틈; 벌어져 사이가 난 자리
나의 브런치의 주제인 워라벨(work and life balance)에서
주된 이야기는 work, 그보다 중요한 '틈'은 life
그리고 life = 낭만이라고 정의해 본다.
간단한 예로
'돈(money)'은 일상에 너무 필요하다. 하지만 정말 종이 자체 '돈'을 쫓는 것이 목적이 될 순 없다.
'돈'으로 누릴 수 있는 생활, 음식, 상황 등을(*통틀어 낭만이라고 정의) 기대하며 욕심을 내기 마련이다.
나의 일은 돈이고, 나의 삶은 낭만이다.
낭만이 일할 수 있는 움직임을 발생시키고, 삶을 유지하게 한다고 믿는다.
나의 '틈'은
그 와중에는 일로 해결할 수 없는 즉, 돈에서 찾을 수 없는 정답을
세상이 만들어둔 서열과 계산적인 구조를 벗어나 본연의 생각, 날 것을 고민하는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