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아밋대 스쿨
대안학교(alternative school), 현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혹은 그 체제에서 가장 보편적이라고 생각하는 교육시스템을 거부하는 또 다른 교육방식을 추구하는 학교형태 중 하나.
사회가 인정하는 보편성에서 벗어난 학생들 그것이 능력면에서 또는 정신면에서 그 범주밖이라고 생각되는 사람들이 선택하게 되는 학교를 우리는 대안학교라고 한다.
그것이 학교문제아들만을 모아놓은 학교일 수도 영재교육을 목적으로 설립된 학교일 수도 있다.
21세기 인공지능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기존의 교육시스템은 그 놀라운 과학기술의 발전속도에 발맞추기에는 이미 시기를 놓치고 있었다. 이대로 간다면 AI의 학습프로그램은 더 이상 인간이 쫓을 수 없는 경지까지 이를 것이다. 이것은 마치 초등학교 달리기 대회에 나온 초등학생들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트가 경쟁하는 것과 같을 것이다.
세계 종교계, 경제계, 그리고 정신계의 지도자들은 이런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그들만의 교육시스템을 만들었고 일반 대중들이 모르게 인재들을 길러내고 있다.
그런 학교들 중에서도 그들만이 느끼는 명문이 존재하게 되었는데 인공지능을 연구하는 미국의 니콜라스쿨, 영국의 신비주의자 호그와츠가 비밀리에 만든 신비능력학교 포티스쿨 그리고 한국의 아밋대스쿨과 중국의 모지아스쿨이 대표적이다.
아밋대스쿨은 한국에 있지만 국내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조그만 대안학교다. 정원수도 적어 매년 스무 명 남짓한 학생들만 뽑고 있다. 모든 수업은 백 프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캠퍼스가 없다. 학기 중에는 학생들끼리 교류가 전혀 이뤄지지 않지만 일 년에 한 번 한 달 동안 한국에 있는 체험실습장에 머물며 과제를 수행하는 셀렉시즌이 있다.
아밋대스쿨을 인터넷에 쳐보면 자연을 통해 자연을 교육하는 농업특성화 대안고등학교라고 나온다. 이런 조그만 학교를 어떻게 세계정치와 경제계의 리더들이 알고 있을까. 그것도 비밀리에.
아밋대스쿨을 졸업한 학생들은 세계각지의 유수한 대학들과 기관에 들어갔고 두각을 나타내었다.
하지만 졸업생들은 그들이 세계리더들과 가까이하기 전까지는 아밋대스쿨을 드러내지 않는다.
그것은 아밋대스쿨의 학교교칙과 관계가 있을 것이다.
'Realize nature through nature. 자연을 통해 자연을 깨달아라.'
'Recognize the power within and outside you. 너 안의 힘과 너 밖의 힘을 인식하라.'
'Reveal without revealing. 드러나지 않게 드러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