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니 나는 플로피 디스켓 ms dos 세대다무슨 말이냐면 떠오르지 않는 첫사랑의 이름처럼각종 명령어들이 내 안에 있는데난 꺼내어 부를 수가 없단 말이다(아련파이선 깔아놓고 맞선 나온 여자처럼 굴고 있다(사실은 첫사랑인데! 중매쟁이 os모듈을 통해서만 만날 수 있다니)
글쓰고 인문학 공부하는 거름입니다. 술술 넘어가지만 뒤끝은 긴 에세이를 주로 씁니다. 비평같기도 반성문 같기도-. 자세히 보면 웃긴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