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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홍기 노 진경 Nov 03. 2021

메타버스 속 프리랜서의 일상

일요일(10월 31일) 오후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서울지회 개소식을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서 시작하다. 참가자를 위해 게더타운 공간 안에 퀴즈와 보물찾기를 생성하고, 카페와 같이 음악이 흐르게 해 둔다. 개소식 행사장에서는 O,X, 퀴즈를 활용해 행사의 분위기를 북돋운다. 

지난 토요일(10월 30일)  메타버스 세상속에서 강의를 진행한다. 부천소사청소년수련관에서 방과후 활동의 콘텐츠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강의를 한다. 이프랜드와 제페토 체험을 하고, 게더타운에서 놀아본다. 

화요일인 11월 2일 한국청소년복지개발원에서 전국에 있는 상담 교사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체험을 비대면으로 강의를 한다. 청소년 상담에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한다. 제페토와 이프랜드에서 청소년들의 마음을 열고, 게더타운에 만든 가상 상담실에 청소년을 초대해 상담을 진행하는 과정을 시뮬레이션 한다. 

저녁시간에는 동료과 함께 준비하는 "메타버스최고경영자과정"을 위한 커리큘럼 조정과 홍보방법을 비대면 도구인 리모트미팅을 활용해 회의를 한다. 

오늘(11월 3일) 오후에는 중앙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강의를 진행하고, 내일(11월4일)은 비대면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영업마케팅이라는 주제로 대면,  비대면 강의를 한다. 


언젠가 부터 나의 모든 일상이 메타버스 공간속에서 시작되고 마무리 된다. 이글을 읽은 독자들도 거울세계라고 하는 공간에서 필자의 글을 만나고 있다. 

메타버스가 교육, 영업, 마케팅, 전시회, 지역축제, 콘서트, 채용박람회, 비대면 회의와 상담 등 현실세계의 모든 활동에 활용되고 있다. 이제 메타버스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어 가고 있다. 

메타버스는 현실세계의 모든 영역을 확장해 준다. 이는 더 많은 사람들과 더 넓은 세상에서 시간과 공간의 한계를 뛰어 넘어 만나고 소통할 수 있다. 이제 메타버스에 올라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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