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 '박웅현 고려대'강연 이야기
시작은 새로움을 수반하기 때문에 설레기도 하지만 두렵기도 하다.
*문제시 삭제조치
[2016 고려대 신입생 입학식 '박웅현 강연']
https://www.youtube.com/watch?v=YVUoMvO3zF8
회의를 하다 보면 두 분류의 사람이 있다. 하루 종일 비판과 불만을 하는 사람과 하는 일에 이런 왜? 이렇게 해야 하는 거죠?라고 질문을 통해 답을 구하는 사람, 어떤 사람에게서 신뢰를 더 느낄 수 있을까?
비판과 부만은 발표자에게 현실적인 측면으로 접근하여 프로젝트가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렇게 할 수 있겠지만 진행하기도 전부터 실패를 이야기해버렸는데 과연.. 성공을 답할 수 있을까? 후자는 질문자에게 스스로 질문하고 답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거다. 어떤 결과를 도래할지에 대해서 질문을 하기 전과 후에 생각이 달라졌다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접목시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위에 이야기는 학교나 직장에서의 우리들 이야기로 제한하는 게 아니라 삶 중 어느 때나 적용된다. 비판과 부정을 하기보다는 "왜?"라는 질문을 던짐으로써 뭔가 변화를 도래한다는 것이다.
위에 강연은 일이 잘 풀리지 않고 뭔가 길에서 벗어나고 있는 거울 속 내 모습을 볼 때쯤 보곤 하는 '광고인 박웅현'의 강연이다.
박웅현
"여러분은 왜라고 질문을 던지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피드백이 있는 모습."
"돈을 좇지 마시고 나를 쫓아가야 합니다."
"어느 분야의 궁금증(관심)을 갖느냐에 따라 10년 뒤에 모습을 바뀔 것입니다."
시작을 준비하는 나와 같은 사람들은 새로운 장소와 사람을 마주한다는 생각에 매번 설레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한다. 좀처럼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게 내가 살아가고 있는 삶이니까 더더욱 그럴 수밖에 없다. 다만 무엇을 한들, 어느 곳을 가든지 우리의 태도와 자세가 바뀌지 않으면 걱정도 잠시뿐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단순하게 열심히만 하는 게 아니라 뭔가 확실한 나의 이유를 갖고서 노력하는 태도와 자세는 스스로의 질문에서부터 비롯될 거다. 이렇게 질문을 스스로 던지는 이유는 그 답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건 바로 나이고 질문을 던지는 당신이기 때문이다.
왜? 그리고 나를 중심으로 나를 찾아가는 자세. 그걸 잊지 말고 시작을 마주해 보자. 걱정과 불안은 한순간이며 한층 성장하고 있는 나를 찾아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