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 '카메라'를 살까 말까? 고민 이야기
왜 dslr이나 미러리스 카메라를 사고 싶으세요?
*포스팅을 하기 전 저는 전문 포토그래퍼는 아님과 제 글은 매우 주관적인 의견임을 알립니다.
*이미지 문제시 삭제 조치하겠습니다.
최근 들어,
내게 카메라를 사고 싶다면서
카메라 추천해달라고
부탁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래서 너무도 친절한 나는..
'끄적끄적'에 카메라와 관한 이야기를
남겨놓으려고 한다.
조금이나마
간지러움을 긁어 드렸으면 좋겠다.
그런데, 카메라를 사고 싶은 사람들은
내게 항상 이렇게 묻는 것 같다.
'Dslr 카메라를 사고 싶은데,
어느 모델을 사는 게 좋아?'
이처럼 사람들은 주로 Dslr을 사고 싶어 한다.
포토그래퍼나 비디오 아티스트들이 대부분
'풀프레임'과 같이 큰 바디의 모델과
고가 '렌즈'를 사용하다 보니
Dslr이 뭔가 전문성 있어 보이고 멋있어 보이는 것 같다.
(글을 쓰는 나도... 그래서 dslr 카메라를 산 건 사실이다...)
이 글의 제목이
Dslr을 사고 싶어 하는 당신에게 가 아니라
'카메라를 왜 사고 싶으세요?'인 이유는
'카메라=Dslr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 생각은 처음부터 충동적인 과소비를 하게 한다.
왜 카메라가 필요해?
처음부터 결론을 말하자면,,,
비싼 Dslr 카메라나 미러리스 카메라를
사지 않고도 사람들이 원하는 그러한..
갬성(?)과 분위기는
'갤럭시S9'이나 '아이폰X' 과
같은 폰 카메라로도 충분히 연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예술사진을 폰 카메라로 연출하는
작가들이 늘고 있고 있다.
폰을 만드는 회사들의 카메라 기술은 너무도 좋아졌고
점점 고가의 카메들이 갖고 있던
장점들이 폰카메라에서도 장점으로 크게 작용하고 있다.
그리고 폰 카메라가 훨씬 가볍고 SNS에 업로드하는데 용이하다고 생각한다.
무게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cannon 5d mark 3'만 보더라도 바디만 900g이다
.
렌즈를 부착하면, 대략 '1킬로'가 넘는 무게인 것이다.
그렇다 보니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 금방 피곤해지고
팔이 아프기도 하다.
(가끔 대여해서 사용해 보면 진짜 무겁긴 하다....)
폰카를 제외하고 어떤 카메라든 지 메모리 칩을 분리하고
컴퓨터로 보정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일부 모델들은 카메라에서 와이파이를 통해
폰으로 바로 보내는 기능이 있긴 하지만,
바로 찍고 SNS 업로드가 가능하다.
그리고 요즘은 인스타그램 보정 기능도
점점 전문적으로 변한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렇게 글을 쓰고 있다고 해서
dslr과 같은 카메라를 구매하는 거에 대한
크게 부정적인 입장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나도 간단한 외출을 할 때에도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것처럼,
Dslr카메라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다만 내 주위 사람들이 효율적인 소비를 위해서
왜 카메라를 사고 싶은지 질문한 것이다.
만약 Dslr 이 갖고 있는 장점을 필요로 하지 않는 다면,
무리해서 살 필요는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Dslr 카메라'를 선택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겠다.
Dslr 카메라를 선택한 이유.
카메라를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아직 '폰 카메라'가 기술이 발전했다 하더라도,
고가에 'dslr 카메라'를 이기기는 쉽지 않다.
그 이유는 서로의 이미지 센서 크기 차이가 크게 나기 때문이다.
(설명이 어려울 수 있으니 사진으로 대체하겠습니다.)
위에 자료는 최신 자료는 아니지만 폰카메라와
Dslr 카메라의 센서 크기 차이는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카메라의 센서 크기 차이는 화질과 관련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나중에 영화관이나 포스터를 출력하는데
사진의 화질과 선명도가 어떻게 출력되는지를 결정한다는 걸 의미한다.
영화관같이 그런 대형 스크린에서도 화질이 깨지지 않는 건
그러한 이유이다.
폰 카메라로는 구현하기 어려운
민감한 '아웃포커싱' 때문이다.
'아웃포커싱' 이란 초점을 맞춘 부분과 제외한 부분을 흐리게 하는 것을 말한다. 이런 효과는 피사체에 대한 집중을 늘려주기도 하며, 주제를 명확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아웃포커싱'은
'피사체와 가까울수록 피사체와 뒷배경이 멀수록,
이미지 센서가 클수록,
조리개 개방 수치가 클수록' 잘 된다.
(Dslr과 미러리스 카메라는 이런 기술이 좀 더 좋은 건 사실이다.)
일반적인 폰 카메라와는 다르게
노출값(조리개, 셔터스피드, ISO)
를 조정하고 찍는 카메라들은
한 장 한 장 찍는데, 매우 오래 걸린다.
그렇다 보니 사진에 대한 정성과 노력이 많이 담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이야기는
사진을 찍는 스타일이 어떻게 세팅 값을 다르게 하고
열심히 하느냐에 따라
결과물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걸 의미합니다.
센서가 크고 예민한 기술을 갖고 있는 카메라는
보정을 하고 나서 새로운 모습으로 변할 수 가능성이 더욱더 큽니다.
색감적인 면으로 차이가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보정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사진이 주는
일차적인 느낌과 감정이 달라진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 말하고 싶은 포인트를
요약하자면
첫째, 카메라를 굳이 돈 내고 비싸게 살 필요가 없다.
둘째, 만약 비싼(데쏄알, 미러리스) 카메라를 갖고 싶다면,
어떤 장점들이 있는지 알고 가는 게 좋다.
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땀을 흘려가며 무거운 카메라를 갖고서
사진을 찍는 이유는
'시간이 흐르면서 쌓이는 소중한
흔적들을 남겨두는 게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누군가에게 추억과 기쁨으로 남길 수 있도록
사진에 모두 담는 겁니다.
색감이 이쁜 사진, 구도가 좋은 사진도 좋지만,
그냥 그 사진을 보고 기억에 남는 흔적이 하나라도 있다면
그건 진정으로 좋고 값진 사진이라 생각합니다.
조금이나마 여러분의 고민이 해결되었기를 바랍니다 :~)
- Jojo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