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속 일출

by 곰탱구리

시시 각각 변화하는

다채로운 색채의 변신

어찌 눈에만 담을 수 있을까


지상에 우주로 솟는 빛의 향연

반짝이는 물비늘을 밟고

날개 없이 추락한다


내일의 너와 전혀 다를

오늘을 반드시 기억하리


너의 이름은

스러지는 일몰이 아닌

바닷속에 떠오른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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