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름: 글쓰는 여자의 공간
♡ 저자: 타니아 슐리 지음/ 남기철 옮김
책의 첫 머리에 이런 글이 있다. " 여성작가에게 가장 필요한 조건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아! 그건 제가 뭐라고 할수 없어요." 다분히 개인적인 문제 거든요. 사람마다 각기 다른 조건이 팔요하겠죠" --- 캐서린 앤포트---
20대 시절, 남들보다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하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책을 좋아하고 글쓰기를 즐기는 내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많은 고민을 했다. 이미 그때는 아기와 남편이 있었다. 그때 나는" 버어지니아 울프"의 book "자기만의 방"을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직장생활을 하며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남편을 위해, 자신의 공간을 따로 만들어 주었다. 그리고 나도 베란다에 나만의 방을 만들어 책장안에 내가 좋아하는 책들을 두었다. 그리고 독서를 시작했다. 책은 나의 인생길을 인도하는 guide였다.
이 책을 보면 작가로써 빛나는 삶을 살았지만 자신의 영혼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자살한 사람이 2명 있다. 한 사람은 사랑하는 남편을 두고 외투 주머니에 커다란 돌을 넣고 서서히 강으로 들어간 사람! "버어지니아 울프"다.
또 한 사람은 글을 쓰고 명성을 얻어도 인생의 근본 문제를 해결할수 없어서 30살에 가스불을 열어 놓은채로 오븐에 자기 머리를 집어 넣어 끔찍한 방법으로 자살한 " 실비아 폴리스" 다. 나도 남편이 죽은뒤, 이들과 같이 삶을 정리하고 싶은 생각에 수많은 불면의 밤을 눈물로 보냈다. 그러나 나는 살아야만 했다. 이 책을 통하여 내가 가야할 길! 여성작가로써의 삶을 준비할수 있어서 좋았고, 유익했다.
이 책을 다읽고 나서 여성작가들을 통해 배울점과 배우지 말아야 할점들 이 많이 있었다. 시대가 꽤 많이 흘러갔던 그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여성작가들은 거의 글을 쓰면서 담배를 많이 피웠다. 어느 작가는 술에 취해 자기가 피운 담뱃불로 인해 집에 화재가 나서 죽었다. 그리고 술과 마약, 문란한 성생활로 복잡한 인생을 살다가 사고로 단명한 작가들도 몇명 있었다. 그러나 대부분 자기의 생활에 충실하며 어머니로써 아내로써 가정주부의 삶에 충실하며 틈틈히 글을쓴 훌륭한 여성작가들이 많았다.
"거투르트 스타인"이라는 마국작가는 파리에 살면서 그림을 수집하는 취미를 가지고 있었다. 그녀는 글을 쓰기전, 틈틈히 "앙리마티스" " 피카소"의 그림을 감상하면서 글을 쓴다. 피카소가 그녀의 자화상도 그려주었다. 그림이 그녀의 글쓰기의 영감인것이다. 나의 서재에도 2개의 그림이 걸려 있다. 하나는 "밀레"의 "만종"이고 하나는 "프라고 나르"의 "책읽는 여인"이다. 그리고 강한 지식욕을 가진 "시몬느 보바르"를 통해 나 자신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바르"는 프랑스 최고의 지성 "샤르트르" 와의 계약결혼으로 유명하며, "제2의 성" 이라는 책을 저술함으로 "여성 해방운동"의 선구자의 역활을 담당했다. 그리고 "셀마 라게르 로프"는 어린시절부터 작가가 되고 싶어했다. 그러나 그꿈은 어른이되어 이루어졌다. 30살 때 "예스타 롤링 이야기" 문학공모에 당선되어 초등학교 교사를 그만두고 문단에 오르게 된다. 그리고 그후 스웨덴 교육계로 부터 아이들에게 스웨덴의 지리와 자연을 알수 있는 소설을 써달라는 의뢰를 받고 쓴 작품 [닐스의 신기한 여행]으로 노벨상을 받았다. 나도 돈과 명예와 상관없이 꾸준히 글쓰기에 힘쓰다 보면 차세대에 도움을 주는, 그런 작가가 되지 않을까! 한스푼, 내꿈에 얹어 본다. "마르 크리트 뒤라스" 글을 쓰기 위해 스스로 고독을 택한 그녀처럼, 장르를 가리지 않고 글을 쓴 그녀처럼, 독일군에게 끌려간 남편을 기다리며 바닷가 마을에서 혼자 생을 보낸 그녀처럼, 나도 스스로 택한 고독속에서, 하늘나라에서 만날 남편을 기다리며 글쓰기를 지속하며, 남은 생애를 살아야겠다. " "마르그리트 유리스나르" 시인이자 역사 학자 였던 그녀는 불행했던 어린시절의 상처가 그의 글쓰기의 원동력이었다. 그녀는 어디서든 가리지 않고 글을 썼다. 그리고 글을 쓰기전 작품( 하드리아 황제= 그리이스 langue 배움)에 나오는 언어를 새롭게 배울 정도로 학구열 에 불탔다. 그는 책상에 앉아 있으면 전혀 외로움을 느끼지 않았다. "버어지니아 울프" 그녀는 " 글을 쓰지 않는 것은 상상할수도 없다! 고 말했다. 나의 30대 시절, 지대한 영향을 준
" 자기만의 방" 작가인 그녀는 과거의 상처 ( 친척오빠의
성폭행) 현실의 두려움( 2차대전중인 당시 유대인 남편이 끌려갈까봐) 미래에 대한 염려와 걱정이, 그를 짧은 생을 살다가 가게 했다. 어둠의 세력이 그를 완전히 침몰시켜 버렸다. 그러나. 그녀는 그렇게 원하던 " 자기만의 방" 에서 " 작가의 삶"을 살다가 갔다.
" 헤리엇 비쳐 스토" 그녀는 목사이자 신학교 교수의 아내였다. 그러나 7명의 자녀로 인하여 늘 경제적인 문제로 어려웠다. 그러나 소명속에서 쓴 그의 글이 " 톰아저씨의 오두막"이다. 그 책은 링컨을 남북전쟁의 승리자로 이끌 었다. 그리고 흑인 노예들이 해방되었다. 그리고 그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어 그녀는 모든 어려운 경제문제에서 해방되었다. 그녀는 글을 쓰기전 "신앙인으로써 자신의 삶이 신앙과 일치하는지!" 늘 되묻곤 했다. 그녀의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기를 ---'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