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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마트에듀 Oct 04. 2024

나무의사 자격증 응시자격 이렇게 맞췄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나무의사 자격증을 위해서

응시자격부터 먼저 맞추게 되었는데요     


이건 산림청에서 지정해 둔

조건을 갖춘 다음 유예기간 동안

150시간에 연수를 받고     


1차, 2차로 나누어진 시험을

합격해야지만 자격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전혀 다른

전공으로 전문대를 졸업한 뒤 

   

평범한 사무직에서 평생을

일하며 살아왔기 때문에     


학력과 경력모두 어무것도

해당사항이 없었는데요     


고작 이것 때문에 대학을

다시 다니는 건 불가능하고     


처음부터 경력을 쌓는다고 해도

5년이라는 시간은 너무 멀었고   

  

애초에 경험이 없으면

뽑아주질 않아서 실무일을

해볼 기회조차 없었죠     


그래서 그나마 저한테 현실적인

방법인 관련 분야 산업기사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해서     


시험을 보는 방법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당장 제 상황에서 나무의사 자격증

시험을 보기 위해선 관련 라이선스를

취득하는 방법이 빠르겠더라고요     


고작 응시작격 하나 갖추자고

5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할 순 없으니깐요..     


그래서 찾아보니까 국가자격증들이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이 있었는데 조경, 산림,     


그 외에도 숲과 나무와 관련된

일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그런 수많은 라이선스 중에서

산림산업기사자격증을 선택하게 되었는데     


저는 그래도 식물보호나 산림원쪽으로

진로를 생각했기 때문에 조경은 그쪽보다는

인테리어나 공사 쪽에 가까운 게 있어서     


조금은 더 범위가 좁고 가까운

이 방법을 선택했던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아마 그러한 이유로

다른 게 아닌 산림산업기사자격증 취득조건을

알아보고 계신 거라고 생각이 되어요     

         

하지만 국가고시를 치르기 위해서는

일정 자격조건이 필요하고 저도 마찬가지로

관련전공으로 대학을 졸업한 게 아닌  

   

고졸 학력으로 1년 정도 일을 했던 게

전부이다 보니까 시험을 볼 수 있는

조건이 되지 않았던 점이 아쉬웠어요     


시험을 보기 위해서는 관련전공으로

2년제 이상의 대학교를 졸업하거나     

관련 경력을 2년 이상 보유해야 해서


제 상황이라면 기능사부터 시작을

해야 했는데 기능사의 경우에는     


솔직히 몇 개를 취득하든 산기나

기사보다 훨씬 난이도도 낮고 활용도도


낮다 보니까 따더라도 큰 의미가

없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경력이 다 차기 전에

보다 빨리 테스트를 준비할 수 있는지

알아보게 되었는데     


학점은행제라고하는 국가제도를

이용하면 고졸인 경우에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더 자세하게 알아보니까

고졸 기준으로 41학점을 이수하게 되면


관련전공으로 졸업한 사람이 되어서

시험을 볼 수 있다 했는데     


이게 도대체 어떻게 가능한지

나무의사 자격증 응시자격을 담당하는

전문가에게 연락을 해보기로 했답니다    

          



전문가분에게 연락을 해서

제 상황을 말씀드리고 도움을 요청하니

제 최종학력을 여쭤보셨는데     


조금 쪽 팔리 기는 하지만 고졸이라고

말씀드렸고 산림산업기사자격증을

만들기 위해서 연락드렸다고 했죠    

 

그랬더니 글에 쓰여있고 제가 들었던 것처럼

41학점을 가지고 있으면 된다 했는데     

대신에 41학점을 그냥 가지고 있는 게 아니라


경영학 전공으로 해서 해당 학점을

만들어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경영학으로 해야 하는 이유를

여쭤보니까 생산관리분야라서

그렇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꼭 경영수업을 들어야 하는 건 아니고

저는 난이도가 낮은 교양들 위주로

멘토님께서 플랜을 짜주셔서     


학점을 취득하는 데에 큰 어려움을

겪지는 않았고 수월하게 저에게

필요한 점수를 다 얻게 되었어요    

 

기사는 106학점이 필요하다는데

그거는 기간도 너무 오래 걸리니


저는 단기간에 끝낼 수 있는

이 방법으로 조건을 맞추게 되었어요     

         

학점은행제라는 과정을 이용했는데

고졸이상이면 누구나 할 수 있고     


학비도 대학에 비해서 훨씬 저렴하게

진행을 할 수 있게끔 되어있어서     


다양한 부분에서 저에게 꼭 맞는 방법이다

이런 생각이 들게 되었어요     


아무래도 직장인이기도 하고

기간단축을 희망하는 사람에게는

정말 좋은 메리트가 많았거든요     


난이도도 낮은 편이고

온라인 수업으로 되어있다 보니까     


퇴근하고서 집에서 수강한다거나

출퇴근길을 이용해서 시간을 채워


학점을 얻을 수도 있다는 것도

저에게는 좋은 점이었어요     


그래서 회사생활이나 시험공부에

방해받지 않으면서


나무의사 자격증 응시자격을

만들 수가 있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시험을 볼 수 있는 조건만

만든다고 해서 합격할 수 있는 건 아니니

그 부분도 신경을 많이 썼답니다        

      

수업은 과목당 주에 1시간으로

진행이 되는데 그 자격증으로 이제 나무의사를

시험 볼 준비만 하고 있답니다     


어서 경력이 차서 더 좋은 스펙과

더 좋은 직장으로 이직하기를

저 스스로도 바라고 있어요     


올해는 여러분들도 원하시는 바를

이루실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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